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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돌봄사각지대 해소 기대[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5일 광천읍 구 덕명초등학교에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돌봄센터 신규 채용자 오리엔테이션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홍성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구 덕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과 놀이터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했다. 군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놀이터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광천읍 돌봄센터 개소로 관내 돌봄센터는 총4개소(홍성읍 2, 홍북읍 1, 광천읍 1)로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광천)는 초등학교 인근(도보 약8분 ,505m)에 있어, 방과 후 아동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기관으로 부모의 소득재산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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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잰걸음'...잃어버린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하며, 1년여 동안 고통받던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희망의 첫걸음을 뗐다. 군은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를 홍성군 첫 접종자로 선정하고, 26일 오전 9시 홍성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예방접종 대상자는 83,314명(18세 미만과 임산부 제외)으로 우선, 요양병원 5개소와 요양시설(정신시설 포함) 11개소 입소자·종사자 중 65세 미만 대상자 949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후 3월 초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보건소,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1,149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백신 종류별 공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기관 종사자와 65세 이상 노인, 재가노인복지시설, 만성질환자 등으로 접종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홍성의료원, 홍주문화체육센터 등 2개소에 접종 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병의원 등 31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백신 접종 후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고열, 두드러기, 구토, 경련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홍성군 보건소(630-9051)나 119로 연락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과 의료진 모두가 지친 상태이지만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부터 이상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5일 홍성군 보건소에서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민·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홍성군의회, 의사회, 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방접종 계획 및 협력사항 등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관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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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 재개[홍성일보] 홍성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지난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빙이 되는 3월 초부터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약 1주 정도 앞당긴 24일부터 신청접수를 재개한 것. 상수도 급수공사를 희망하는 자는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소요되는 급수공사비를 산정하고, 신청자가 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접수부터 공사완료까지의 기간은 3~4주 정도 소요된다. 다만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됐다가 재개되는 만큼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처리되며 신축건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승낙서가 필요할 경우 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의 상수도 이용 편의 증진 및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련 업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앞당겼다”라며“조기 접수 재개와 빠른 행정 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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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강력한 징수활동’ 나서[홍성일보]홍성군은 매주 수요일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영치를 통해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9,508건, 체납액 6억7000만 원으로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24.2% 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관내 2회이상, 관외분(타시도)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대형주차장, 대로변, 아파트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매월 모든 체납자에 대하여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며 지속적인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상습 고질적 체납자들에게는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체납액을 일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납부계도와 분할납부 등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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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걷쥬앱' 활용 걷기운동생활화 추진[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시대 군민 건강관리를 돕고자 충남도의 걷기앱 「걷쥬」를 활용한 걷기운동 생활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체육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해 건강관리를 돕고자, 지난해 충남도에서 구축한 스마트 걷기 앱인 「걷쥬」를 활용한 걷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걷쥬」의 가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자,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를 안내요원으로 편성 운영하는 한편, 읍·면별로 가입창구를 개설해 「걷쥬」앱의 설치 및 활용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걷쥬」앱 내에 개설된 홍성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걷쥬」앱 이용자를 위해 도 체육회에서 실시중인 7일 7만보 챌린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7일 5만보 챌린지와는 별도로 3월부터 홍성군민을 위한 1월 30만보 챌린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챌린지에 도전한 홍성군민이 월 30만보 이상의 걷기 목표를 달성할 경우, 홍성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모바일 상품권 수령을 위해서는 모바일 지역상품권앱(Chak)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지만, 개인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꾸준한 걷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걷쥬」앱을 활용해 건강도 지키고, 챌린지에 성공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걷쥬」앱과 홍성군 챌린지 리워드 수령을 위해 필요한 지역상품권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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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코로나블루 ‘홍성담은 건강체조’로 활력 UP[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홍성담은 건강체조’ 생활화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야외 및 실내에서 스스로 건강체조를 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을 반영한 “홍성담은 건강체조”를 연구․개발했으며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홍성군 체육회와 맞손을 잡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체조강사 심화교육 ▲건강리더 양성 ▲신체활동 챌린지 ▲체조교실 운영 ▲신체활동증진 경연대회 ▲홍보캠페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홍성담은 건강체조”을 활용한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활동 장려 및 활성화 사업의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말하면서 “또한 보건소와 체육회가 함께 추진하는 홍성담은 체조 전군민 생활화로 코로나 팬데믹에 위축된 군민 건강증진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담은 건강체조”는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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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 확인필증 ‘비대면서비스’ 시행[홍성일보]홍성군이 올해부터 식당영업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확인필증을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식당영업허가 신청 시 허가건축과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용량 적합 확인필증을 발급받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허가건축과와 보건소의 유선협조체계를 구축해 보건소에 신청된 식당영업허가 내용을 바탕으로 허가건축과에서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확인필증을 보건소 FAX로 송부하는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고안해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한편 지난해 식당영업허가 관련 확인필증 교부건수는 303건으로 군은 올해부터 시행한 비대면 발급 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섭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 식당허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가 군청을 다시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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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A++ 홍성한우 먹방’ 인기도 A++[홍성일보 홍성군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A++ 홍성한우 먹방’ 영상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 홍성의 육식남, 축산과 유제열 축산유통팀장을 필두로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성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A++ 9등급 등심부위의 손질부터 숯불 바베큐, 시식 등을 선보이며 전문 먹방유튜버에 견줄만한 영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로 천수만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곡식이 생산되는 넓은 들판에서 자라 연한 육질과 섬세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홍성한우와 축산전문가로 평소에도 홍성한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유 팀장의 재치 있는 입담이 만나 “침떨어져요”, “정말 먹고 싶다”, “소박하지만 웃음짓게 했다” 등의 반응과 조회수 1,000회를 상회하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군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홍성한우 먹방영상이 투박하고 어설프지만 오히려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공해 지역특산물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6월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개국했으며 먹방 유튜버 쯔양과 오세득셰프가 참여한 ‘남당항 새조개 먹방’, 비대면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에서 온 설날편지’등 다양하고 참신한 영상을 선보이며 군정홍보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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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홍성일보] 최근 CCTV가 범죄예방과 실종, 절도와 코로나19 역학조사 등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체계적인 CCTV 관리로 촘촘한 군민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에 개소한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원이 1,224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관리하며 군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8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연중 쉬는 날 없이 교대근무를 하며 군민안전을 위한 눈이 되어주는 관제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죄예방과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범죄수사, 코로나19 역학 조사 등 목적으로 총787건의 CCTV 영상정보를 제공했으며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관련한 3,877건의 실적 중 관제원들의 조기발견,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선제적 대응으로 162건의 범죄를 예방했다. 특히 치매노인, 장애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환자, 만취자가 확인이 되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방범 목적의 CCTV, 차량번호판독기 등 사업비 약4억 원을 투자하여 주민 보호 지역 또는 마을 진입로 주요 지점에 26개소 67대를 설치하였고,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학교 및 인구밀집지역의 교차로,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 34개소 9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체계적인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1월 영상관제팀을 신설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전담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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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홍성형 원도심 재생사업, ‘주민이 주인공’[홍성일보]홍성군이 주민이 주인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기반을 확대하며 침체된 농어촌지역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그동안 주민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핵심목표 아래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청년워크숍, 주민참여 공모사업 등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유도와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남문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광천읍 원촌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에는 주민 주도의 사업 개발‧추진을 위해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공모사업인“으라차차 도시활력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프로그램, 마을기업 설립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활력증진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활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공모사업에 대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와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예산 지원의 뒷받침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는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가 필수적이므로 많은 주민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현재 홍성읍 오관2리 동문동마을과, 광천읍 원촌마을 재생을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이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 및 공모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