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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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유해환경차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는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농약안전보관함보급사업’공모에 6년 연속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939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받아 11개 읍면에 보급했다. 지난 5월 말부터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약안전보관함 200개를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보급하고 있다. 보건소는 보급이 완료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을 지정하고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심리치유 및 의료비 지원 등 자살고위험군을 적극 관리하여 극단적 선택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해당 마을이장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하였으며, “공모사업이 자살예방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보건소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으로 농가에 자살예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041-630-9753,9687)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상담 및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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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특별 단속[홍성일보]홍성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이행 여부 ▲가축분뇨관련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출하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에 질소, 인 함량이 높은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 등 수질오염이 유발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군에서는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업체들을 적발하여 깨끗한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 악취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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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홍성형 농촌모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상 수상[홍성일보]민‧관 거버넌스 ‘홍성통’ 지역활성화 위한 상생발전 농촌모델 전국에서 通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홍성형 농촌모델이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지방정부의 시책으로 꼽혀 농업정책의 거버넌스 성공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달 3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賞’을 수상했다. 이날 홍성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농촌의 현실에 맞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운영해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12개 부서, 민간 144여 개소가 참여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홍성통은 2013년 나누고 소통한다는 뜻을 담은 '통(通)'의 의미와 어느 분야에서나 정통한 사람을 뜻하는 '통'의 의미를 함께 담아 업무 간 칸막이를 넘어 농촌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출범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역내외 다양한 주체 간 네트워킹 구성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홍성형 거버넌스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들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전파하는 선의의 경연장으로 지방행정 혁신과 사회적 대안제시를 통해 중앙과 지방간 쌍방향 소통 창구를 위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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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수산자원 회복위해 종자 방류[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 및 어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지역특성에 적합한 우량 대하 종묘와 꽃게 각각 5만 마리의 종자를 방류했다. 홍성군의 대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특산물로 이번에 방류된 대하종묘가 성장하면 올해 가을 26회 남당항 대하축제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하, 꽃게 종자 방류가 어민소득 증대와 남당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종묘 3,000만 마리와 꽃게종묘 2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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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육환경 조성위해 ‘부모모니터링단’ 운영[홍성일보]홍성군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홍성군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4명(2팀-2인 1조)의 부모모니터링단원을 위촉, 오는 11월 30일까지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1개소 어린이집에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방문하여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부모모니터링의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부모에게 공개하여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자체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해 어린이집과 부모간의 소통확대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어린이집 방문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모니터링업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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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 속에 마쳐[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1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자리로 한양로보틱스(주), 일진전기(주), ㈜대한철강을 포함한 15개 기업에서 행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였고, ㈜화천, ㈜에스이앤지 등 9개 기업도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드론 시연으로 막을 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홍성공업고등학교·한국KPOP 고등학교 등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지문 적성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0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봤으며 그 결과 6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 14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는 개최되지 못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올해에는 소규모로나마 개최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히며“관내 전문직과 기술인력이 부족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오늘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 군민채용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구인·구직자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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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홍성일보]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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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홍성일보]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규)는 장촌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 집 고쳐주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추천받아 10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신동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태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우리 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애란 은하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런 활동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 더불어 사는 은하면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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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속도’[홍성일보]홍성군의 만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25일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만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오는 5월 31일부터 홍성군 예방접종센터(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은 오는 6월 11일까지 지역 내 만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 어르신 12,020명 중 동의자 10,03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접종일시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만60세~74세 어르신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의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6월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 혹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41-630-9900),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만 65~74세 어르신은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만 60~64세 어르신은 6월 7~19일까지 예약된 위탁의료기관(지정된 병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어르신분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가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앞당길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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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고향후원’ 지역주도형 복지공동체 토대 마련[홍성일보]홍성군이 전 국민대상 홍성고향후원 1인 1계좌를 통한 후원모금으로 지역복지문제 해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만 홍성군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사랑고향후원사업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홍성사랑 고향후원사업은 홍성군민을 포함, 전국의 홍성군을 사랑하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후원금을 모으고 이를 지역저소득층의 자립, 취약계층 청년취업, 홀몸 어르신 의료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또한 후원금은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홍성사랑 고향후원사업의 ‘1호 후원자’로 김석환 군수가 가입‧서명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와 필요를 제기하고 해결 의지를 갖고 실행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원씩 1년간 총 6,000만 원의 아동자립후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