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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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전근배 선수,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소속선수 중 처음으로 역도의 전근배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는 낭보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파자 장애인역도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근배 선수가 6위의 좋은 성적으로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전근배 선수는 지난 1999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의 장애판정을 받은 후,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장애인역도에 서른의 늦은 나이에 입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선수는 장애인역도를 시작한 지 6년만인,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회 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려 왔고, 2019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 1위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올리며,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는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며, “창단 1년 만에 우리 선수가 패럴림픽을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10만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도쿄 2020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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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6.25전쟁 제71주년 행사 개최[홍성일보]홍성군(군수 김석환)은 6월 25일 홍성문화원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홍성군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표창 수여, 격려사, 우리의 결의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1950년 발발한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이날, 행사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평균연세는 90세. 연로하신 유공자분들은 한자리에 모이는 회원들이 점차 줄어듦을 안타까워하며, 미래를 지켜갈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고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석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는 것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낸 6.25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감사함을 기억하여, 온 군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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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6월 4주차주간종합뉴스[홍성일보]천안TV 6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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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시 즉시방제 당부[홍성일보]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서부면 광리와 이호리 일대에서 비래해충 예찰결과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벼, 옥수수 재배농가에 신속한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4령의 유충단계로 작년보다 20일 앞서 발견되어 활동시기가 빨라진 만큼 수도 피해가 급속도로 커질 수 있어 농가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한반도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5~8월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벼 등을 가해하는 등 피해가 커 국가검역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제약제로는 델타메트린, 인독사카브 류의 제품이 나와 있으므로 사용하고 이시기에는 멸강나방, 조명나방 출현 또한 주의해야 한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이 한 번에 100~300개의 알을 덩어리째 산란하여 피해가 급속도록 커질 수 있다”며 발견시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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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이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가 잦고 높은 수온이 지속되어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 등을 기준으로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위험알림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기상특보 발표 시 신속한 대응과 예찰‧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군은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기기간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둔치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 등 재해취약시설 및 지역 1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산사태 예측정보 관리 및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 및 대응, 원인조사 및 복구 등 산사태 피해예방에 나서며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방지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저수지,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저수지 35개소, 수리시설 114개소, 배수펌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배수펌프 등 시설물 점검과 시험가동을 실시,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 및 정비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보수‧보강을 완료해 배수펌프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노면 요철, 포트홀 발생과 붕괴 및 배수점검 등 도로노면 침수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5km에 대한 시설점검 및 정비를 추진해 군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올해 평년대비 이상고온과 폭염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본부 및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 및 운영, 9개 부서 및 사업소가 상황/건강/시설 관리로 나뉘어 폭염피해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군은 먼저 일사병, 열사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승강장 냉열의자 등 폭염저감시설 75개소와 무더위 쉼터 370개소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487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 건강체크 및 안부확인 등 피해예방 계도활동에 나서며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대책과 응급의료기관 기반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현장 구급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농‧어업 및 축산농가가 없도록 폭염피해예방 대책을 추진,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예찰과 행동요령을 교육 및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손실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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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홍성일보]홍성군은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 등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 5,0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숲 해설’은 참가자들과 숲해설사가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는 물론, 숲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로 숲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숲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 041-635-1661)또는 남산 숲길 방문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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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홍성일보]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교란종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 올챙이, 붉은귀거북이 등의 퇴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재방죽에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이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부터 붉은귀거북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포획망을 설치해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황소개구리 약15마리,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최근 약 5kg정도 무게의 거대한 붉은귀거북을 포획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은 “포획 활동을 하다 보면, 포획망에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을 종종 일부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육,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하는 경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포획된 생태교란종은 처리 절차에 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용 붉은귀거북이 등 생태교란종을 하천에 놓아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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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령사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 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훈회관 증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 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ㆍ25전쟁 제71주년 행사, 6ㆍ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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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홍성일보]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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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