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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성공창업프로젝트 예비창업자 4팀 최종선정[홍성일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공창업프로젝트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자생가능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일센터 기획과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14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10팀이 선정됐으며 창업교육 수료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윤현미(건어물연구소) △이영주(까꾸끼구) △유영숙(흑마늘제조) △김정희(공간크리에이터) 등 4팀의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리모델링, 임차료 등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초기창업자금을 비롯해 멘토‧멘티 사업, 평가단을 통한 현장점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새일센터에 감사드리며 창업교육 등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표준비와 발표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며 “여성창업자로써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재취업을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취‧창업 꿈에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라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041-630-9541~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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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활용 가공상품화 교육 ‘인기’[홍성일보]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전문가 양성과 농업인 소규모 창업에 필요한 가공품 상품화 교육과 기술지원으로 구성, 창업에서 자립경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아로니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착즙주스, 소스, 절임, 강정,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가공실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이번 가공실습 및 시제품 개발과정이 수강생들의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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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더불어 사는 홍성’ 만들기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이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액을 8억 원으로 잡고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착한 소비를 통해 더불어 사는 홍성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5억 5천만 원이었으나, 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와 일자리창출 등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8억 1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은 올해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실과 및 읍면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하며 “약 8억 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용 자재 및 각종 사무용품을 구입할 경우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할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올해 마을 방범용 CCTV, 내포신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화훼류,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지급되는 마스크 등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한 결과, 작년 동월 대비 우선구매비율이 60% 더 높아지는 등 우선구매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평가계획을 바탕으로 구매물품 홍보, 각 실과 및 읍면별 구매실적 및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로 착한소비에 앞장 설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취업 및 소득권 보장 등 자립에 기여하는 제도인 만큼 홍성군이 현 증가추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구매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물품+용역)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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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장난감할인매장 나눔의 단비로 희망 전해[홍성일보]홍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박상미 대표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난감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단비로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서 장난감매장을 운영하는 오 대표와 박 대표가 이달 초 홍성군과 예산군 아동양육 시설에 54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한데 이어, 홍성군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느티나무 어린이집에 15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후원하였다. 오동기 대표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한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의 더욱 절실한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오동기‧박상미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장난감을 기부 받은 「느티나무어린이집」은 충남 군 지역 유일의 장애전문어린이집으로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함께 보육하는 시설로 친환경 급식, 생태유아교육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보육방식과 사랑실천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모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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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현상 극복위한 자문회의 개최[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30일 저출생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아동, 보육, 청년, 인구 등 분야별 관계자와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 논의와 신규시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청년 주거 지원 △안전하고 폭넓은 돌봄 및 교육 환경 조성 △다자녀 기준 완화 △외국인·다문화가정 대상 인구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수정 보완하고, 향후 신규시책 발굴·추진 시 논의된 내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현상은 우리 군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적인 문제”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우리군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저출산·고령화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맞춤형 시책발굴을 위해 군민대상 설문조사,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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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개선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년간 초등학교, 시장 주변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선진 도로설계 기법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 모두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홍성군의 사망·중상 교통사고 809건으로, 이 중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370건(51.4%)이며 사망자 106명 중 보행자 사망자는 36명(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충청남도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 26억 원을 투입, 교차로 내 차량속도 관리, 보행자를 위한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홍성읍 홍성초등학교 앞 차도를 줄이는 도로다이어트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로 공간으로 재배치하였고, 홍남초등학교 주변·홍성시장 등 노인이나 어린이 등의 보행약자가 많은 지역에 고원식 횡단보도·교차로를 설치하여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보도와의 연속성을 높였다. 또한, 보도를 차도로 확장시키는 내민 보도를 적극 도입, 주로 노상주차장이 있는 도로에 노상주차장 너비만큼 보도를 돌출시켜서 차량속도 감소, 보행자 공간 확보 등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밖에 교차로 모퉁이의 회전반경을 줄여 우회전하는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등 지역의 특성과 주민생활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공간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으로 새로운 도로설계 기법을 적용, 교통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촘촘한 도로 안전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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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홍성일보]천안TV주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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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 수상[홍성일보] (주)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은 창간 30년 이상된 신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첫 지정된 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천안신문은 모든 관련 보도에 황금펜 엠블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천안신문은 로컬 언론으로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뉴스를 통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역 신문사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 ‘천안TV’를 개국해 천안은 물론 인근의 아산과 충남 전지역의 소식들을 주간종합뉴스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정치펀치’, ‘학사모원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고 있다. 김명일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천안시민들과 함께 해 온 천안신문은 풀뿌리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소식을 정확하고 소신 있게 전하는 언론사로서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30년을 넘어 60년, 100년에 이르는 지역 언론사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은 이번에는 최근 확산되고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소속된 지역협의회 자체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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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홍성일보]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 발달 및 상담센터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상담, 심리치료 지원, 정신과 전문기관 치료연계를 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심리 치료·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홍보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ADHD 행동문제, 우울증 등의 정서문제와 정신병적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 부적응, 가정불화, 기질적 문제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심리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에 중점을 뒀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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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배움의 열정 ‘후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진출[홍성일보]홍성군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배움과 도전의 열정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화전 진출자는 ▲시화부문 - 홍성읍 이갑예(76세), ▲짧은 글 쓰기 부문 - 홍성읍 장숙자(74세) 어르신으로 오는 3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의 대국민투표를 통해 훈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해,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의 문자해득교육 참여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참여의 장이다. 우리군은 매년 전국 및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학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전국 시화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이번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열정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0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2018년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 중이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예비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정방문 문해교육 신규사업을 운영하여 장애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