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재)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진로)상담회 운영...고3~중3 대상[홍성일보](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오는 12월 18일(토)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진로)상담회를 개최, 11월 29일부터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재 고3 ~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군민의 관심 증진에 따라 중학교 3학년(예비 고 1학년)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수능)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선택과 집중)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개별부스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되며,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ho11212@korea.kr) 또는 장학회 사무국(041-630-1305)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계획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홍성일보]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어업인들에게 참여와 책임, 역할을 부여하여 명실상부한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서 농어업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문화원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도모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1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제8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관내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상목 회장, 전 보건복지부장관)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홍성사랑 고향후원사업’의 일환인 나눔 캠페인 행사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200상자(홍성고향사랑 기금박스)를 홍성군 푸드마켓·뱅크에 전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행사로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22일(월)[홍성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이승재 성공전략코칭연구소장
-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단장으로 육헌근 건설교통과장, 계약, 생산, 허가 등 건설업 관련 팀장 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를 운영,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군은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원·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하도급율 6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홍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건설업체 실태조사 및 하도급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실업체 퇴출로 지역업체를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더불어살기 캠페인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4일 홍성이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외국인 더불어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내·외국인 화합과 사회통합 구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홍성이주민센터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에 거주하는 외국 출신 이주민(이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한 생활규칙을 8개 국어로 번역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기탁받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함께 배부하여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광윤 경제과장은 “내·외국인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외국인에 대한 편견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외국인들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이주민센터는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상담, 한국어 수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돼지고기 기탁[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동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1,275㎏(25,50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김동진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게 돼지고기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돼지고기를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산농가 스스로가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자치분권대학 홍성캠퍼스 운영...온라인 수강생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자치분권대학 홍성캠퍼스를 개설하고 11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본질과 역사, 조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홍성군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캠퍼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개별 발송되는 강의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의는 총18강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자치분권대학’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자치분권,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 자치전략팀(☎630-1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을 통해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궁극적 목표인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교차로 준공[홍성일보]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열병합 발전소 앞 홍예로에서 이주자택지로 진출입할 수 있는 3지 교차로를 준공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이 교차로는 진행 방향쪽 도로에서 진출입만 가능한 구조로 0.5km ~ 1.1km의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충남도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10월 말 3지 교차로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진출입 방향에 따라 최소 0.35km ~ 0.7km의 거리가 단축되었으며 특히 도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내포권역 대표 천주교 성지 홍성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홍성일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내포권역 대표 천주교 성지 홍성군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3일 군에 따르면 홍성을 포함한 내포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천주교 박해로 인한 순교자도 그만큼 많아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베드로)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방 프란치스코, 박취득 라우렌시오, 황일광 시몬 등 기록상 212여 명이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792년 겨울 원시장 베드로가 동사(凍死)한 충청도의 첫 순교터인 홍주옥을 포함하여 천주교 신자들이 고문과 박해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홍주진영터와 참수터, 생매장터 등 홍주읍성 일원에 6곳의 순교터가 있어 역사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순교사적 의미가 크다. 군은 홍주성지 안내를 위한 주요도로변 도로표지판 정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생매장터 십자가의 길 조성 등 천주교 순례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3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를 시작으로 홍성순교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이 탄생한 홍주성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