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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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21일(월)-방송일 : 2022년 3월 2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맹상복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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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홍성일보] 홍성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이에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신속 정확한 생활·행정민원상담을 위해 전용 행정안내센터(☎ 041-630-1170)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 설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을 제외한 △ 격리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 △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병‧의원 안내 △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등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홍성의료원에 설치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주간 041-630-6550 / 야간 010-8952-6113)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의료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군수는“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여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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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망 구축에 63억 투입…교통안전 환경 개선 통한 주민편의 증대 기대[홍성일보] 홍성군은 주거밀집지역의 교통 불편과 외곽지역 통과 차량 정체 등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먼저 원도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코오롱~원우주택 ▲보건소~새뜰마을지구 ▲현대아파트~세광아파트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갈산119안전센터~이동교 등 11개 노선에 대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와 내포신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90억원이 투입되는 ‘홍성 북서부순환 도로개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올해까지 문화재 조사, 토지수용위원회 심리, 토지보상 및 수용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4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개선 ▲노면불량도로 재포장 ▲자전거도로 보수 ▲홍양교· 포항교·홍주교 등 낙후된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과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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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공무집행방해 사범 엄정 대응 방침…2월까지 총 13명 구속[홍성일보] 충청남도경찰청이 근절되지 않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한층 더 강화된 대응을 바탕으로 법 집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종전 단편적이고 소극적인 수사관행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전과, 112신고 이력, 수사 중인 사건, 주변 탐문 등을 입체적‧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2월까지 총 13명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을 구속했는데,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구속한 20명의 65%에 이르는 인원이다. 지난달 3일 당진시에서 ‘애인과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든 사건에서 당해 폭행 정도는 다소 경미했지만 다른 수사 중인 사건과 폭력적인 전과 등을 종합해 구속한 사례가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법 집행을 방해하는 자라면 선량한 국민에게는 더 큰 위협이었을 것이므로 정당한 공권력을 확립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낭비되는 경찰력을 본래의 치안활동에 집중한다면 결국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엄정 대응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무엇보다 인권보호를 최우선하며 수사의 전 과정에서 철저히 적법 절차를 준수해 나가는 등 공권력 남용과 인권침해 사례가 없도록 교육과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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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대정리 출신’ 만세운동가 서은모 선생 기려[홍성일보] 홍성군 구항면이 3‧1절 103주년을 맞아 구항면 출신 만세운동가 서은모 선생과 애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제작해 게양했다. 구항면 대정리 출신인 서은모 선생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이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안둥지’ 계곡에 30여평의 넓고 깊은 구덩이를 파놓고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주민들과 독립만세운동을 모의하고 주변 지역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며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안둥지’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대신 그 자리에는 선생의 독립운동비가 세워졌다. 서은모 선생은 만세운동을 주도한 공훈으로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기도 했다. 오성환 면장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서 “3‧1절 하루만이라도 많은 분들이 서은모 선생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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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코로나19 정보 전달할 카카오톡 채널 개설[홍성일보]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군보건소가 오미크론에 대응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채널 개설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SNS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주요 안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군민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간단한 검색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안내 ▲확진자 재택치료 가이드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홍성군보건소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채널 추가는 카카오톡 접속 → 상단 돋보기 클릭 → 돋보기 검색창에 '홍성군보건소'를 검색하거나 휴대폰으로 안내문에 포함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현재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방역 정책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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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홍성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지적 재조사 재구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하도록 홍성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또한 사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 또는 온라인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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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옛 지명 속 선조 지혜 전한다[홍성일보] 홍성군 홍성읍이 읍에 속한 12개 법정리 193개 자연마을의 지명유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홍성읍 마을지명 유래’ 책자를 지난 23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중심지인 홍성읍의 사라져가는 옛 지명과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발간하게 된 이 책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홍성읍 자연마을의 이름에 담긴 유래, 풍습, 민담, 전설 등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주 고을의 옥(獄)이 있었던 자리에 이름 붙인 오관리의 ‘옥골’, 대간 벼슬을 지냈던 사람이 살았던 대교리의 ‘간동’, 고개가 높아 말에서 내려야 넘어가는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월산리의 ‘하고개’, 그릇을 구워 팔던 그릇점이 있었던 옥암리의 ‘점말’ 등 마을지명에 담겨 있는 역사와 전통을 살펴볼 수 있어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읍에서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관계 기관,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책자를 비치해 우리 마을의 지명 유래를 알릴 계획이다. 한광윤 읍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새 도로명 주소 체계가 생겨난 후 우리 선조들이 사용한 아름다운 자연마을의 이름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이 책을 통해 지명이 만들어질 당시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우리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이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아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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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산후조리원 홍성서 개원...산후조리원 취약지역 산모들에 많은 도움될 듯[영상][홍성일보]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홍성서 개원...산후조리원 취약지역 산모들에 많은 도움될 듯-방송일 : 2022년 1월 3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그동안 도심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산모들은 산후조리를 하기 위해 자신들이 거주하는 곳이 아닌 인근의 큰 도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충청남도가 이에 대한 도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자 홍성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청권 유일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4일 개원식과 함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충남도가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홍성의료원 내 설치한 공공산후조리원은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상1층 연면적 580㎡ 규모로 마련된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의 70~80% 수준인 2주 기준 182만 원입니다.또한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신생아실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신생아 사전관찰실과 격리실로 구분 설치하고, 의료기관 수준의 음압설비는 물론 신생아실 아기 자리마다 웹캠을 설치해 산모들이 언제든지 아기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그간 도내 15개 시군 중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 등 5곳에만 산후조리원이 있었던 만큼 이번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인근 지역의 산모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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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가는 길, 더 넓어졌다…진입도로 확장 개통[홍성일보] 그동안 도로 및 보도 폭 협소, 파손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던 용봉산 진입도로의 확포장 공사가 지난 17일 완료됐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용봉산 진입도로는 주말과 휴일 등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나, 도로 폭이 비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파손 등으로 도로 이용자 및 등산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1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2월부터 사업에 착공해 총연장 450m, 폭 10m의(양쪽 보도 4m 포함) 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용봉산과 어울리도록 보도를 황토로 포장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도로 확포장에 따른 불편 사항 해소 및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한 보행공간 조성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