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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가공품 개발 확대 나서...축산업 ‘활기’[홍성일보]홍성군이 홍성한우 가공품 개발 및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과 손을 맞잡고 신규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군은 10일 홍성한우 상품 다양화 및 홍성한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축산물 가공품 개발ㆍ판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홍성한우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홍성군과 유통, 수출 및 가공산업 등에 관한 업무을 관장하고 있는 지정가공장 아토한우, 그리고 최첨단 가공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상호 협력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가공품 개발 판매의 중요요점은 저지방 부위의 균형적 해소와 소포장 생산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홍성한우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이 전국으로 판매된다는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홍성한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홍보ㆍ소비촉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최근 건강과 맛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가공품의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는 등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업무 체결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홍성한우 브랜드 가치는 물론, 나아가 안정적인 공급 기반 마련으로 농가의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되는 홍성한우 가공품은 설렁탕, 미역국, 쇠고기 무국, 곰탕, 된장찌개, 도가니탕, 우족탕 등 7종으로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창고형 홈플러스 10개소를 비롯한 전국 139개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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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로 재배한 홍성마늘로 품질 향상[홍성일보]홍성군이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품종명 홍산마늘)을 전국 최우수 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30일 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배양한 농업용 클로렐라를 홍성마늘연구회(회원 수 120명)에 공급하여 엽면시비 방식으로 살포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클로렐라를 마늘에 활용할 경우 뿌리활착은 물론 생육촉진과 토양개량에 도움을 주며 병해발생 억제효과와 저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에서는 전년 마늘 식재 전 고품질 홍성마늘을 생산을 위한 홍성마늘 표준재배 매뉴얼을 제작 공급하고, 홍성마늘의 재식거리에 맞는 전용비닐을 자체개발하여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겨울 한파에 동해를 방지할 수 있는 부직포를 공동 마늘에 피복하여 부직포를 덮지 않은 다른 지역의 마늘에 비해 잎이 1∼2개 많이 발생하는 양호한 생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유기농 자재이자 건강 기능성 물질로도 잘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홍성마늘을 재배해 품질향상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홍성마늘(홍산)을 생산하여 국내 마늘 재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래종 마늘을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전환점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품종명: 홍산)으로 항암작용, 고지혈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 함량이 기존 마늘 보다 월등히 높아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으로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상(대통령), 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국무총리)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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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 바우처 지원 신청‧접수[홍성일보]홍성군이 청년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영농바우처 사업은 지역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 등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올해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가구당 20만원씩 약2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바우처 카드형태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되며 사용처는 학원, 영화관, 수영장 등 교육·문화·레저시설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40세 미만(1981. 1. 1. ~ 2001. 12. 31.)의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경영주이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등) 수혜자 또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로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농어업인의 문화ㆍ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놓치지 말고, 신청기한 내 사업대상자 모두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우처 카드 발급은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광천지점, 충남영업부(내포) 및 관내 농협은행 출장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신청 시 카드발급 희망지점을 신청인이 선택하고 선택한 지점에서만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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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홍성일보]홍성군이 농어업촌의 공익적, 다원적 가치를 보존 및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 1년 전부터 계속하여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하는‘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어업인’중 1인이다. 단, 동일가구 내 1명만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대상 확정 후 4월 말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 받으면 된다. 올해 홍성군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농어가는 약 1만2천여 가구로 농어민들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40만원을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하반기에 40만원을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어업인 1만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80만원씩을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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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발효식품’ 참발효어워즈2021 된장부문 대상 수상[홍성일보]홍성군은 금마면 소재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가 참발표어워즈2021에서 된장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내일의식탁’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서류심사, 시민 113명의 맛 평가, 전문가 13인의 심사, 안전성 및 현장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홍주발효식품’의 ‘홍주더덕도라지장’이 된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주더덕도라지장은 홍성 지역의 소농이 생산한 토종 콩을 기반으로 더덕, 도라지, 천일염 등 모두 국내산으로 만들어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그 우수성을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입증 받았다. 홍주발효식품 이경자 대표는 “장을 만든 지 30년이 되었고, 홍성에서 장을 만든 지는 5년 차가 되었다. 제가 만든 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탁을 잘 꾸미는 맛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열심히 발효에 열중하다 보니 지문이 닳았고 잠을 제대로 못 잘 때도 있었다. 남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건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며 사회적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아동센터에도 된장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앞으로도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우리의 식탁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발효 어워즈 2021은 국내산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를 선발하기 위해 슬로푸드문화원이 주최,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간장, 된장, 고추장 부문 총 12종 제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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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농협, 제휴카드 기금 5,562만 원 조성[홍성일보]홍성군이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적립기금을 군민들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는다. 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이번에 전달된 기금 5,562만 원을 농협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2020년 한 해 동안 홍성군이 이용한 보조금 카드, 미래로 법인카드, 홍성군 소속 직원의 복지카드 등 각종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0.2% 가량 적립된 포인트 기금으로 총 55,622,270원에 달한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주민복지, 각종 보조사업 등 홍성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정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위해 각종 보조금 집행 및 기타 지출 건에 대해 최대한 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달된 기금은 우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와 홍성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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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축제' 안방에서 안전하게 즐기세요[홍성일보]홍성군은 제18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새조개축제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을 남당항으로 불러 모으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진행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새조개 샤브샤브를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새조개와 육수용 조개, 채소, 칼국수 생면, 모든 양념장 등이 포장된 ‘새조개 샤브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조개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법 △아름다운 남당항 영상 △새조개 조업 및 손질, 효능 등 새조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새조개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수시로 상가를 소독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온도 체크,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수칙을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 몸에 좋은 새조개를 드시고 2021년은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조개는 속살이 새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주로 새조개 샤브샤브로 많이 먹는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고 타우린,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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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 맛보시고 코로나19 극복하세요[홍성일보] 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국무총리)을 수상한 홍성마늘연구회에서 홍성마늘의 많은 장점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30일 홍성군은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홍성군 관내 일부 식당을 선정하여 대서마늘 등 외래종과 같은 가격에 홍성마늘을 공급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가 홍성마늘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마늘(홍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으로 항암작용, 고지혈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월등히 높아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당도가 높아(42.8 °Brix) 고기와 구워먹으면 맛이 좋고 항균작용이 있는 알리신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높아 매운 맛이 조금 강한 것도 이 마늘의 특징이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기능성 성분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 홍성마늘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바로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재 홍성군은 전국 최대 홍산마늘 주산지라는 입지를 다지기 위해 우수 씨마늘 보급 등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유통시스템, 가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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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 ‘장려상’ 수상[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체납증감율 △결손율 △영치실적 △공매실적 총 5개 항목의 체납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그동안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하고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지원콜센터와 체납징수단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며 지방세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 6월 세정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해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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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온 힘’[홍성일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과 피해를 입었다. 홍성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군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약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군은 지난 5월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6,163명에게 1업체당 50만원, 100만원을 지급하고 집합금지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특별피해업종에 221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대출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을 통한 저금리 대출 지원에 2억 원을 투입 89개의 업체가 이용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구입한 만큼 되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등 비대면식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홍성명동상가는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 2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8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노후화 시설 정비, 한가위 맞이 ‘찐’이벤트 개최, 할로윈 리어카데이 등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밖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약12억 원을 투입했으며 관내 5개소 시장 및 상점가의 노후화장실, 노후전선 등 시설개선과 화재알림시설 설치, 재건축상가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소상공인 보호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1월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으며 올해 2,177개 가맹점과 지류상품권 200억 원 모바일상품권 20억 총 220억 원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11월부터 구매부터 소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출시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조정, 수수료 없이 자동정산, 선물하기 기능 도입 등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높여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2월까지 10% 특별할인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 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이밖에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돕기 위해 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육성지원에 2,100만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