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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실련, 충남지역 현역의원 5명에 대해 ‘검증촉구’[홍성일보]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불성실한 의정활동과 기타 자질이 의심스러운 현역 국회의원 34명에 대해 공천 배제를, 72명에 대해선 검증을 촉구했다. 충남지역의 경우 공천 배제 명단에 오른 의원은 없으나, 5명이 검증 촉구 대상자로 지목됐다. 경실련은 지난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배제 현역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 대표발의 건수 ▲ 본회의 결석률 ▲ 상임위 결석률 ▲ 사회적 물의 ▲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 보유 ▲ 과거 전과경력 ▲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을 검증기준으로 삼았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이어 1건 이상에 부합하더라도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의원은 '공천배제 명단'으로, 문제 소지가 크나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한 의원은 '검증촉구 명단'으로 각각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검증촉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 강훈식 의원(아산을), 무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 등이다. 홍문표 의원은 본회의 결석률 5위를 차지했고, 성일종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주식재산이 7억 4천 만원 증가한 사실이 판단 근거로 작용했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강훈식 의원은 무면허 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각각 검증촉구 대상에 올랐다. 문진석 의원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증 대상에 올랐지만, 21대 총선 당시 동생을 위해 대신 처벌받았다고 소명했었다. 한편 전국단위로 살펴보면 경실련 자질검증 결과 김웅 의원(국힘, 서울 송파갑), 최재형 의원(국힘, 서울 종로), 박병석 의원(민주, 대전 서구갑) 등은 대표발의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웅 의원과 박병석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김태호 의원(국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우상호 의원(민주, 서울 서대문갑), 권성동 의원(국힘, 강원 강릉) 등은 본회의 결석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조사됐다. 윤상현 의원(국힘, 인천 동구미추홀을),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헌승 의원(국힘, 부산 부산진을), 김경협 의원(민주, 경기 부천시갑), 김희국 의원(국힘,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등은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보유 의원이라고 경실련은 알렸다. 경실련은 각 정당에 경실련이 정한 공천배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철저한 현역 의원 검증을 통해 최소 하위 20% 이상 공천을 배제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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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극과 극 오가는 날씨,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 아니다[홍성일보-천안TV] 새해 두 번째 앵커브리핑은 날씨를 주제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새 희망을 품고 2024년 새해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동안 잔뜩 흐렸던 하늘은 이 같은 희망을 무색케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2024년 새해 동안 푸른 하늘을 본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하늘은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 기후의 조짐은 지난해 말부터 나타났습니다. 12월 초 날씨는 초봄을 방불케 했습니다.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9일 날씨는 영상 12.9°C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겨울철 때 아닌 폭우가 내리더니 성탄절 직전인 12월 20일 전후로 폭설과 극강한파가 몰아 닥쳤습니다. 그때 천안시 기온은 영하 11°C까지 떨어지며 한파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폭설·극강한파가 물러가더니 이번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몰려와 우리 지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날씨는 통계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기상청은 올해 1월 4일 발표한 ‘2023년 12월 기후특성’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기온 변동폭은 5.9°C로 전국 단위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온차입니다. 기상청 발표 기후특성을 살펴보면 12월 전국 일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12월 9일에는 영상 12.4°C, 가장 낮았던 12월22일에는 영하 8.2°C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 두 날 기온차는 20.6°C에 이릅니다. 이렇게 널을 뛰는 날씨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후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날씨를 흔히 극한기후라고 합니다. 극한기후는 이제 더 이상 먼 나라, 먼 지역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장 천안 등 충남지역만 살펴봐도, 서풍을 타고 들어오는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그리고 극한기후는 우리의 삶의 양상을 불가피하게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안시 등 각 지자체는 극한기후 시대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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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민생과 ‘동행’하는 소통행정 펼쳐[홍성일보] 이용록 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만남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부터 홍성읍을 처음으로 시작된 민생현장 방문은 군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을 단위 방문으로 계획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 대화의 자리에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취지 ▲2023년 홍성군 주요성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과의 자유 대화에서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은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도출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여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색깔을 입힐 매우 중요한 시기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홍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라며 "서부면 대형 산불,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성공 개최 등 군정의 희로애락에 함께한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읍면 순방은 17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8일 광천읍, 19일 홍북읍, 22일 금마면, 23일 홍동면, 24일 장곡면, 25일 은하면, 26일 결성면, 29일 서부면, 30일 갈산면, 2월 1일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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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완화의료병동 개소[홍성일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16일에는 완화의료병동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 1월 현재 전국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02개소이며, 천안지역에는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0개 병상과 상담실,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한 바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진료권역 내 말기 암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병동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암센터 건립과 함께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위해서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완화의료병동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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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당 추산 4000여 명 운집…한동훈의 위력은 대단했다[홍성일보] 요즘 가는 곳마다 인기가 치솟고 있는 ‘슈퍼스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201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의 적정 수용 정원은 약 1000명이었다.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당원들은 이를 훨씬 뛰어 넘은 숫자였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 서 있던 당원들도 상당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측은 약 4000여 명 이상이 이날 함께 했다고 추산했다. 사실상의 충남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의 당원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특히 최근 농림부 장관 출신인 정황근 예비후보를 직접 겨냥, 날카로운 견제의 뜻을 내비침과 동시에 정 예비후보를 띄워주는 듯한 중앙당에 섭섭함을 내보였던 이정만 예비후보를 비롯한 천안(을) 당협 소속 당원들이 특히 돋보였다. 한 당원은 본지에 “전세버스를 타고 온 당원들과 따로 참석한 당원들까지 합치면 200여 명 이상이 오늘 함께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충남도내에서도 이른바 ‘낙하산 공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본 행사 직후 기자들과 가진 백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자신이 공천받기로 돼 있다고 말하고 다니는 후보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 말은 믿지 말아야 한다. 미리 결정된 사람은 결단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천의 방향에 대해서도 “사실상 정답은 없다. 지역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 우리 당이 가진 지향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세한 것은 개별적인 공천작업 중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내에서는 앞서 언급한 천안(을) 이정만-정황근 예비후보, 예산홍성 홍문표‧강승규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특히 불꽃이 튀면서 향후 공천 판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게 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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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월 15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홍성일보-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1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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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개혁 할 것”[홍성일보] 최근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을 찾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전역에서 많은 당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한동훈 위원장이 행사장에 입장할 때에는 지지자들과 취재진, 유튜버 등이 서로 얽혀 한 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 도‧시‧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정진석, 이명수, 성일종 국회의원, 조미선, 이정만, 이창수, 전만권, 최호상, 정용선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많은 당원들의 박수 속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남은 많은 애국선열을 배출한 곳이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기와 절개”라며 “충남 분들은 부패하지 않는 정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를 가장 잘 봐주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개혁을 하겠다. 그간 모든 정당이 정치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쳤지만 이게 다 진심이었는지, 실천이 얼마나 됐는지를 보면 국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이 자리에서 그동안 줄곧 말했던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 유죄 확정 국회의원의 재판기간 동안 세비 반납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한다면 이를 반대할 이유가 있나. 죄를 안 지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 국민과 똑같은 대접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을 겨냥 “다시 한 번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를 받을 것인가, 안 받을 것인가. 민주당이 자기방어를 위해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걸 먼저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발언 말미 “국민의힘은 충남에 더 잘해야 한다. 충남의 동료시민들의 일상에 존재하는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하고, 유수의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충남인들의 삶을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발굴해 중앙당에 요구해주실 것을 충남도당에 요청한다”고 말해 충남지역 당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노인정 난방비 미집행 금액 반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면서 “4월 10일까지 정치적 에너지가 충만한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해 실천한 것”이라며 “우리는 정부여당으로서의 권력을 동료시민들을 위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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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 최초 ‘경정’ 진급자 탄생…천안서북署 서경희 생안계장[홍성일보] 충남에서 여경 최초로 ‘경정’ 진급자가 나와 화제다. 경찰청은 12일 경정 이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여기에는 특히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소속 서경희 생활안전계장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아산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바 있던 서경희 신임 경정은 여성으로서는 충남 최초로 경정 진급시험에 합격한 케이스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서경희 경정은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충남에선 여성 경정 승진심사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서장님을 비롯한 동료들이 많이 믿어줬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면서 “여경 후배들에게 앞으로 더욱 모범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청소년 수사업무와 지구대장을 그동안 오래 해왔다.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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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갑진년 새해 첫 날 욕지도 일출[홍성일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욕지도 선상 일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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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출발..."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칠 것"[홍성일보]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충남도의회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