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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주)행복한나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3년 연속 선정[홍성일보] 홍성군은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주)행복한여행나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주)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원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 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 확대 ▲민간 관광안내소의 관광거점 확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별 네트워크 관리를 진행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문화 리빙랩 운영과 차박 나들이(차박 대체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 DMO 육성사업 공모는 전국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를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1개소와, 2년 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 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서 많은 활동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 DMO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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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충남 서해안권 찾은 윤석열, "새로운 서해안 시대 열 것"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 서해안권 찾은 윤석열, "새로운 서해안 시대 열 것" -방송일 : 2022년 2월 2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남의 서해안권 거점 도시들을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열 것을 주장하며 그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강조하는 등 상대 당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22일, 충청 서남권 순회에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첫 일정으로 당진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당진시민들의 숙원인 제2서해대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석문산단에도 우수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당진지역 경제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유세에서 윤 후보는 지역 현안보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이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던 발언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당에 대한 견제를 잊지 않았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에도 우리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타협하고 협치할 분들이 있습니다만, 대장동 사건을 보십시요.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이고 노무현의 민주당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재집권을 하게 됐을 때 무슨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라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합니다만 나라의 질서가 잡히고 경제가 성장이 되겠습니까?] 윤 후보는 국민의힘과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타협하고 협치할 부분이 있는데 부정부패로 얼룩진 대장동 사건에 연루된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인가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또한 반나절이면 돌아볼 성남시를 운영하면서 3억 5천 만원 들고와서 8천 5백 억을 받아갔다라며 26년간 부정부패와 싸워온 사람이기에 이 사건은 견적이 딱 나오는 사건이라고 비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국민의힘이 악착같지는 않지만 정직하다며 당진 시민과 충청인,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명백히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냐며 다시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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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21일(월)-방송일 : 2022년 3월 2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맹상복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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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개시[홍성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역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15일 양 기관 등에 따르면 이번 홍성투어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45분대 서울직결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진 홍성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채워주고자 운영하게 됐다. 투어의 운영일은 3월 중 총 10회(운영일 : 3월 16, 17, 18, 19, 23, 24, 25, 26, 30, 31)이며, 운영시간은 운영일의 용산역에서 08시 36분 서해금빛관광열차를 탑승하여 10시 30분 홍성역 하차를 시작으로 19시 30분 종료되는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는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기차비와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 금액이 포함돼 있다. 재단은 추후 이응로생가와 김좌진생가, 용봉산자연휴양림, 오서산, 그림같은수목원, 에덴힐스 등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신설하고 홍성투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이사장(홍성군수)은 “홍성군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홍성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홍성역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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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무용 展 ‘꽃이피다’…14일부터 예산 더뮤지엄아트진에서[홍성일보] 40여년 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최무용 작가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최무용 작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에 자리한 더뮤지엄아트진(The Museum ArtJin) 전시실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4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7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전 및 공모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지난해 2월 천안 직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전업작가’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번에 고향인 예산에서 ‘귀향’의 의미를 담은 8회 개인전을 준비했다.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는 흙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무용 작가는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앉아 만지작거리던 흙의 느낌을 작품 속에 담아보려 했다.”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회고했다.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을 흙과 모래가 주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서 찾아 표현하는 그만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식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난해 정년퇴임을 즈음하여 7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그릴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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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홍성일보] 홍성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이에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신속 정확한 생활·행정민원상담을 위해 전용 행정안내센터(☎ 041-630-1170)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 설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을 제외한 △ 격리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 △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병‧의원 안내 △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등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홍성의료원에 설치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주간 041-630-6550 / 야간 010-8952-6113)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의료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군수는“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여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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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주)내포, 투자유치 협약 체결…70억원 투자해 신규공장 건설[홍성일보] 홍성군은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주)내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주)내포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개별입지에 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37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내포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전문인력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을 가공처리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한돈 생산지인 홍성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 매년 203억 원의 생산효과와 3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부지 조성과 설비 투자를 통해 134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13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우리 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내포에 감사를 드리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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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망 구축에 63억 투입…교통안전 환경 개선 통한 주민편의 증대 기대[홍성일보] 홍성군은 주거밀집지역의 교통 불편과 외곽지역 통과 차량 정체 등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먼저 원도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코오롱~원우주택 ▲보건소~새뜰마을지구 ▲현대아파트~세광아파트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갈산119안전센터~이동교 등 11개 노선에 대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와 내포신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90억원이 투입되는 ‘홍성 북서부순환 도로개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올해까지 문화재 조사, 토지수용위원회 심리, 토지보상 및 수용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4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개선 ▲노면불량도로 재포장 ▲자전거도로 보수 ▲홍양교· 포항교·홍주교 등 낙후된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과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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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공무집행방해 사범 엄정 대응 방침…2월까지 총 13명 구속[홍성일보] 충청남도경찰청이 근절되지 않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한층 더 강화된 대응을 바탕으로 법 집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종전 단편적이고 소극적인 수사관행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전과, 112신고 이력, 수사 중인 사건, 주변 탐문 등을 입체적‧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2월까지 총 13명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을 구속했는데,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구속한 20명의 65%에 이르는 인원이다. 지난달 3일 당진시에서 ‘애인과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든 사건에서 당해 폭행 정도는 다소 경미했지만 다른 수사 중인 사건과 폭력적인 전과 등을 종합해 구속한 사례가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법 집행을 방해하는 자라면 선량한 국민에게는 더 큰 위협이었을 것이므로 정당한 공권력을 확립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낭비되는 경찰력을 본래의 치안활동에 집중한다면 결국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엄정 대응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무엇보다 인권보호를 최우선하며 수사의 전 과정에서 철저히 적법 절차를 준수해 나가는 등 공권력 남용과 인권침해 사례가 없도록 교육과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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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대정리 출신’ 만세운동가 서은모 선생 기려[홍성일보] 홍성군 구항면이 3‧1절 103주년을 맞아 구항면 출신 만세운동가 서은모 선생과 애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제작해 게양했다. 구항면 대정리 출신인 서은모 선생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이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안둥지’ 계곡에 30여평의 넓고 깊은 구덩이를 파놓고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주민들과 독립만세운동을 모의하고 주변 지역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며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안둥지’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대신 그 자리에는 선생의 독립운동비가 세워졌다. 서은모 선생은 만세운동을 주도한 공훈으로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기도 했다. 오성환 면장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서 “3‧1절 하루만이라도 많은 분들이 서은모 선생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