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40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홍성 출신 성윤아 씨 선출[홍성일보] 제40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성윤아(51세·여) 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현장영상] 기자에게 막말하는 박경귀 아산시장_"경거망동 하지 마라", "스토커님"[홍성일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두 번째 심리가 2월 1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렸다. 심리가 끝난 뒤 질문을 하는 본지 기자에게 "경거망동 하지 마라", "스토커님" 등 막발을 던진 박경귀 시장의 태도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
해외 여행 전 여권부터 확인하세요![천안신문] 최근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민원실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방학이 겹치고 설 연휴를 낀 지난달에는 하루 신청량이 50건에 달했다고 밝히며 여행, 출장 등 필요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최소 2주 전까지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가 확산했던 2020부터 2021년까지 여권 발급량은 월평균 64건으로 발생 이전 2019년(월평균 455건)보다 무려 1/10로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평균 400건으로 이전 발급량의 88%로 회복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2주까지 늘어나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긴급한 상황으로 민원인들의 문의도 덩달아 많아졌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 홍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가까운 여권대행사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기존 발급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았을 경우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사람은「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전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홍성일보]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하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그물놀이 시설)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하여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하여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하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하여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앵커브리핑] 예수 팔아 장사하는 무리들을 경계하라[홍성일보] 오늘의 앵커 브리핑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꾼들이 좌판을 벌인 모습을 보고 화를 냅니다. 급기야 예수는 좌판을 뒤집어 엎어 버리고 이렇게 나무랍니다. “성서에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버렸구나!" 하고 말이죠. 교회에 다니셨거나 다니시는 분이라면 잘 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이란 재단법인이 천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을 짓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헌금은 물론 가상화폐까지 발행해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정황이 천안TV 취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건 사실이 아닙니다. 천안시는 이미 2021년 10월 착공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재단법인은 취소 무효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충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022년 3월 각하처분 했습니다. 이는 저희가 취재를 통해 확인한 사실들입니다. 그런데도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홍보관과 예수상 건립을 홍보하고 지난해 12월엔 착공 감사예배까지 열었습니다. 예수는 장사치들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나무라셨는데, 지금 이 모습을 보면 또 어떻게 나무라실까요? 부디 예수 이름을 팔아 한 몫 챙기려는 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바랍니다. 천안TV는 이들이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충청의 힘을 모아 미래 국가혁신성장 이끌 것"[홍성일보] 충남도와 인천시, 전남·경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어제(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각 시·도 관계자들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론화와 광역자치단체간 연대방안을 모색했다. 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보령, 당진 등 충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경남 14기,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가 위치해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기후위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폐지하는 추세다. 정부는 앞서 2019년 11월 1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지를 결정한 바 있으며,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폐지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문제는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없이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다. 충남의 경우 수십년간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와 총 연장 6091㎞에 달하는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과 함께 살아가는 등 특별한 희생이 있었으나, 적절한 보상이 없이 폐지만 예정돼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피해는 향후 생산유발금액 19조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금액 7조 8000억 원, 취업유발인원 7600명 감소가 예상된다.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 석탄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 지원 등의 문제는 매우 복잡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별법은 폐지 예정지역의 지역경제 위축 및 고용위기, 인구감소에서 오는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 중인 법으로, 각 시·도는 일관성 있는 지원 등 종합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독일의 경우 2018년 연방정부 산하 석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탈석탄법과 석탄지역 구조강화법을 제정해 시행했다. 해당 법에 따라 석탄지역 경제적 손실 보상 및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2038년까지 4개 석탄지역에 400억 유로(약 5조 6000억 원)을 지원 중이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지자체간의 연대를 통해 중앙부처에 일관된 지원을 이끌고, 지속적인 법제정 촉구 등 공론화 및 지역국회의원 등의 협력을 통해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영상] 김태흠 지사,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 책임은 내가 질 것"[홍성일보] 김태흠 지사,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 책임은 내가 질 것" ■ 방송일 : 2023년 01월 3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도청 소속 과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주문하며 최종적인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선 부서의 과장들에게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5일 실국원장회의를 대신해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법과 규정, 상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경직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좀 더 열린 사고를 가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자신이 지겠으니 일선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본예산 9조원 시대, 경찰병원 분원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 김 지사는 회의 말미, 도민을 위해 공적인 부분에서의 성과와 결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성세대로서 후대에 뭔가 만들어주고 가야한다는 소명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다독였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
도-시군 환경부서장 한 자리에...'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홍성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 환경부서장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어제(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과 그동안의 환경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국내외 기후위기 담론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물 복지 실현을 제시했다. 먼저, 쾌적한 대기 환경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원의 과학적인 관리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환경 피해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실현한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은 사전에 화학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폐기물 감축과 리사이클 지원 등 자원 선순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날로 중요해지는 물 복지 실현은 물 관리 통합체계 구축 및 합리적인 수원 관리를 내놨다. 도는 생활 속 수질 관리와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기업용수 공급 등 경제에도 보탬이 되며, 상하수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도민의 먹는 물을 지켜가겠다는 방침이다.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탄소포인트 제도 운영 및 탄소중립 실천 동참 협조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철저와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내 사업장 대기오염 배출 관리 철저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추진 등 부서별 환경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 이슈가 날로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에서 환경 현안 해결과 정책 거버넌스 강화에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다뤄진 사업별 제언과 건의사항은 심도있게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정방향에 맞춰 계획된 도의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든다”며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운영[홍성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매주 화·수·목요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을 예방한다. 또한 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SMCQ, SGDS-K)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 및 반영하며, 치매전문인력과 다양한 강사를 활용한 공예, 원예, 음악교실, 작업치료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치매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이 보건소 치매지원팀장은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예방 및 홍보사업, 치매파트너, 치매자원봉사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2023년 문화누리카드로 문화를 누리세요”[홍성일보]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영화‧도서‧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자동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분실 및 카드 유효기간 만료 등)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사용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등에 대한 문의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또는 문화누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