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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평리마을, ‘내 손’으로 꾸미는 마을 가꾸기 앞장

기사입력 2020.05.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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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지원 없이 자발적 참여 통한 마을 관심과 애정 높여

    7일 (금마면 평리마을, ‘내 손’으로 꾸미는 마을 가꾸기 앞장) 1.JPG

     

     [홍성일보]홍성군 금마면 평리마을(이장 이장호) 주민 15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마을 길목에 화단을 조성하며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평리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15명의 주민들은 마을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직접 해바라기 꽃을 구매해 국도21호선 분기점에서 금마면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6km이어진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고, 해바라기 모종을 이식했다. 주민들은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마을에 한층 더 애정을 보이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금마면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길목에 식재된 해바라기는 이르면 올 여름 개화시기인 8-9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면은 전했다.

     

     이장호 평리마을 이장은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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