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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판로 막힌 홍성 딸기농가 살리자”

기사입력 2020.02.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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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명품 홍성딸기U 판촉행사 개최

    26일 (홍성군, 명품 홍성딸기U 판촉행사 개최) 1.JPG

     

    [홍성일보]홍성군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홍철의)는 지난 25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명품 홍성딸기U 판촉전」과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판촉행사를 위해 딸기연구회에서는 딸기 일부(350kg)를 지원했으며, 홍북농협 딸기공선회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딸기 50상자(50kg)을 기부하는 등 홍성군 딸기 농가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350여 명의 사전 주문 예약자 및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 딸기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딸기연구회 홍철의 회장은 “이번행사로 전국최초 지역단위 통합브랜드인 ‘홍성딸기U’ 홍보는 물론, 소비부진 및 경제위축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과 연구회는 전염병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관련부서를 찾아 딸기를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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