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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20.0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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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공로 김밥천국 주공점 전유정 등 75명

    1일(2019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 및 화합행사 2).jpg

     

    [홍성일보]홍성군은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등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홍성을 만들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과 지역축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군민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군은 지난 31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주민 및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을 갖고 국․도정 및 군정유공자 74명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으로 김밥천국 주공점 전유정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농촌지역개발유공으로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창신씨가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남당항 축제추진위 황천재 씨를 비롯한 7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홍성읍 대교4리 우성제 이장을 비롯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이장 10명에 대해 장기근속 기념 표창과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한상일 씨 등 군정을 빛낸 군민 22명에 대한 군수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국도정 및 군정 유공 공무원 시상식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환경과, 허가건축과가 기관 표창을, 회계과 구본미 팀장과 농업기술센터 최은재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복지정책과 오가영 주무관이 교육비지원업무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기관, 직원 9명이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2명에 대한 군수 표창도 이어졌다.

     

    시상에 앞서 2019년 군의 각종 활약상과 2020 군정 홍보를 담은 영상물 시청이 있었으며 마술사 최형배의 ‘원더 매직쇼’가 식전공연으로 시상식 후에는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 2가 공직자 한마음 화합행사로 이어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19년 한 해 동안 홍성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0년은 백야 김좌진장군이 청산리 전투 대승을 거둔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2020년은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을 선양하며 홍성군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군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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