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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증가, 내포신도시의 심장 홍북읍이 앞장선다

기사입력 2019.11.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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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북읍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지속 추진

    [홍성일보]홍성군 홍북읍이 군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은 지난 9월 내포신도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운동이다. 이어 지난 22일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운동은 아침 출근시간대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등 각 기관 청사 차량 입구에서 홍북읍 직원,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홍보했다.

     

    이전한지 수년이 경과한 충남도청과 최근 이전한 농협 충남지역본부 등 이전기관 직원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전입신고를 독려하여 군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홍성군 주민으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홍북읍(내포신도시) 인구증가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홍보활동 또한 그 일환”이라며 “홍성군의 인구증가를 견인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홍북읍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북읍 인구는 28,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그 중 내포신도시는 24,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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