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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3.1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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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금마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2.jpg

     

    [홍성일보] 금마면은 지난 14일 금마면 부평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근로자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금마면과 군청 안전관리과, 환경과 직원 30여 명이 사과 수확과 비닐정리 등 작업에 참여했으며,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중식 및 작업 도구는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부평리 최 모 어르신은 “특히 올해는 냉해피해와 집중호우등 자연재해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주어 적기에 좋은 사과를 수확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광택 면장은“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워진 농업 여건을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꾸준하게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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