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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기사입력 2021.08.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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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희 금마면장, 금마면 거주 애국지사 14명 유족 찾아 “나라 위해 헌신한 선열에 감사”의 뜻 전해

    9일 (김종희 금마면장,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jpg

     

    [홍성일보]김종희 금마면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금마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들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마면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공자 중 대다수는 1919년 금마면 가산리와 홍성장터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다.

     

    금마면은 지난 5월에는 철마산 3.1공원에 식재되어 있던 일본이 원산지인 옥향 10주를 제거하고 우리 고유수종 반송 6주와 무궁화 2주를 식재하였으며, 진입로변에 무궁화 가로수 길을 조성하였다. 최근 8월에는 주요 도로변에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철마산 3.1공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보훈정신을 잇고,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외부에 알리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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