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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기사입력 2021.06.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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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결성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jpg

     

    [홍성일보]결성면이 독거 어르신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22일 면에 따르면 결성면의 65세 이상 단독가구는 2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특성 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제능력이 취약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외로움 등 정신건강과 안전사고 등으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면은 하반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결성면 단독가구 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 어르신에 대한 일제조사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후원,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한 복지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중섭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달 25명의 독거노인에게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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