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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거동불편 어르신 14명에 보행보조기 지원

기사입력 2020.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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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금마면, 거동불편 어르신 14명에 보행보조기 지원).jpg

     

    [홍성일보]홍성군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윤 ߴ 민간위원장 이장호)는 24일 “행복드림 안전동행”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4명에게 보행기(실버카) 및 지팡이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보행보조기 지원을 받길 원하는 주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성 정도를 조사 한 후 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특히 이날 배부된 보행보조기는 작년 한 해 동안 금마면에 기부된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에 힘이 없어 도통 걷기 힘들어 집안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보행기를 지원받아 이곳저곳 다닐 수 있어 삶의 무료함을 덜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뻐하였다.

     

    한광윤 공공위원장은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들에게 다방면의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해졌고, 안전한 보행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관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지원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보행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관내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만든 신설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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