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병국 홍성군의회 부의장 "오직 군민만을 위해"...민주당 전격 탈당

기사입력 2020.06.29 17: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병국.jpg

     

    [홍성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병국 홍성군의회 부의장이 29일 전격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 부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오랫동안 고뇌의 시간을 보낸 끝에 결정했으며, 당에 대한 서운함이나 불만 등이 아니라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결정이라고 탈당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은 진정으로 당적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군민을 위한 소신 있는 의정활동만이 진정 군민을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으로서 앞으로 남은 2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하게 될 이병국 부의장의 모습은 현재 충남 일부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당리당략에 치우친 바람직하지 못한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는 게 지역민들의 평가다.

    backward top home